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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사회 환원,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과 마주하다

편집부

문학치료강사 김인숙

각 기관 평생교육팀에서 문학치료강의를 전문으로 하는 김인숙 씨는 평생학습자로 시작하여 지금은 평생학습 교육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일반 시민과 대학생, 군부대 장병, 초·중·고등학생들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는데, 그들이 만들어 주었던 어록은 ‘교수님은 선구자이십니다’, ‘선생님은 사막에서 만난 물웅덩이입니다’, ‘선생님은 제 삶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등 가지각색이다.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의 객원 기자로도 활동하는 김인숙 씨는 노인들을 위한 문해 교육 교원으로도 힘쓰고 있다.

김인숙 ‘제1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김인숙 씨

배웠거든 써먹어라,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힘이다

김인숙 씨는 평생학습 교육자로서 학습자들에게 과거의 필자가 그랬던 것처럼 독서를 통하여 배우고, 훈련하고, 인생을 준비하여 미래 희망을 꿈꾸고 미래와의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책에서 길을 찾는 안내 역할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인문학을 통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 기존의 이질적인 것들이 서로 융화되어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하는 뜻인 ‘컨버젼스(Convergense)’의 시대에 소통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인문학을 통한 인성교육 프로그램’도 겸하고 있다.

북 토크쇼를 진행하는 모습 북 토크쇼를 진행하는 모습

학습을 통한 사회에의 공헌

많은 사람들에게 자격증을 취득케 하여 사회봉사와 일자리를 가지게끔 했던 김인숙 씨는 소외계층이나 저소득층 아동, 시설의 아동들에게 자신이 길러낸 제자들을 봉사자로 일하게 하여 배운 것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사회에 환원하는 정신까지 가르치고 끌어냈다. 그가 운영하는 ‘책 벗’ 동아리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독서 치료와 효(孝) 요양병원 어르신들 책 읽어주기 등 봉사활동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는데, 이는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 동아리에 참여하는 모두가 배움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결과이다. 수년 전 김인숙 씨의 교육을 이수하여 현재 영천시평생교육관으로 재직 중인 하경자 씨는 “김 교수는 사람을 변화시키기도 하지만, 한 지역을 변화하는 강력한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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