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소식

구수산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도서관과 함께 걷는 꽃길”

대구평생교육진흥원 기자 김태수

개관 10주년 공연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구수산도서관을 4월 13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북구의 마스코트 부키가 함께 한 기념행사는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에 운영부스와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함께 해 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는 다채로운 꽃길이 열렸다. 많은 체험 신청으로 재료가 조기 마감되는 곳도 있었고, 인기 있는 체험은 길게 줄을 선 인산인해의 모습으로 따가운 햇살이 어린이들의 볼을 발그스름하게 만들기도 했다.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

개관 10주년 행사 및 책을 주제로 펼쳐지는 일러스트레이터 백영욱 작가의 ‘드로잉 쇼’

사람들의 표정이 신기한 듯, 그곳에서 누군가 그림을 그리고 있다. 흰 도화지에 거침없이 무언가를 그려나가는, 손끝에서 그림이 흐르는 듯, 구수산도서관 10주년을 주제로 흰 캔버스에 드로잉을 채우는 모습에 완성작이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현악3중주, 성악중창, 금관5중주, 국악가요 등 대구시립예술단의 대표 기획공연 ‘찾아가는 공연’

상상력 자극 매직쇼와 인형극-사냥꾼에게 잡혀간 동물친구를 구하려는 아기공룡 크악이 이야기 매직쇼&인형극 ‘아기공룡 크악이’

동심을 자극하는 비눗방울의 화려한 퍼포먼스 하이라이트 버블쇼!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쇼, 인형극, 버블쇼, 관객들의 호응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면서 관객과 함께 하는 불 쇼! 마술사의 리얼한 연기,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놀라움과 신기함에 큰 박수를 보냈다.

미생 스토리텔링 강연

윤태호 작가가 들려주는 만화 [미생]의 비하인드 스토리

윤태호 작가와의 만남 ‘미생 스토리텔링’

윤태호 작가의 만화 ‘미생’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던 ‘작가와의 만남-미생 스토리텔링’으로 TV에서나 보았던 윤태호 작가와의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미생 스토리텔링’이라는 타이틀로 시작한 이번 강연은 웹툰으로 시작했던 <미생>이 드라마로 제작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해지고 감동을 전한 만큼, 직접 <미생>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인 ‘탄생과정’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쌀쌀했던 추위도 잠시 주춤했던 4월 중순,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까지 운영된 체험부스에는 아이들과 손을 잡고 온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북적북적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구수산도서관 개관 10주년 축하메시지 카드 행사

수산도서관 개관 10주년 축하메시지 카드를 작성하고, 작성한 카드 트리에 달아보기

구수산도서관 1층 실내 로비에서는 개관 10주년 축하 메시지 카드를 작성하고, 작성한 카드로 트리를 꾸미는 체험이 이루어졌다. 아이들은 작은 고사리 손으로 “개관10주년을 축하합니다”라고 메시지에 마음을 담고, 스탬프를 획득하며 본격적으로 체험을 시작했다.

달콤한 솜사탕가게(구수산도서관), 알록달록 페이스페인팅(관음중학교)

달콤한 사탕가게는 솜사탕을 무료로 나누어 주었고, 페이스페인팅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체험 부스였다.

먹거리장터&독서코칭(새마을문고 대구북구지부)

동화책을 보고 책갈피를 직접 그리고 만든 후에 먹거리 장터로 이동한다. 그 곳에 가면 슬러시와 소떡소떡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체험하다 지친 아이들에게 인기 폭발이었다.

아름다운 보석공예(대구과학대학교 보석감정주얼리과)

와이어를 이용한 아름다운 보석공예 체험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거워하는 부스 체험이었다.

캐릭터 일러스트 전(대구예술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과)

긴 줄에 포기하고 돌아가는 체험자들이 많았다는 사실로 인기를 실감했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방울방울 풍선아트

알록달록 풍선들이 아이들 손에 들려지는 순간 축제가 더욱 빛난다는 것을. 북구의 마스코트 수리부엉이를 모티브로 탄생시킨 ‘부키’캐릭터 등장! 아이들이 환호소리에 다리 긴 광대 아저씨가 만들어 주는 풍선들…

더책 오디오북 체험존(미디어창비)

북구도서관에서 책을 읽어주는 ‘책’, 바로 ‘더책’이라는 오디오북. 구수산도서관 뿐만 아니라 태전, 대현도서관에서 열람이 가능한 ‘더책’ ‘더책’이라는 앱을 이용하여 소리로 들을 수 있는 오디오북에 대한 설명과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방법에 대해서 친절하게 안내하여 멀지않은 장래에 모든 엄마아빠가 동화구연가가 될 듯 하다.

미술치료&체험(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을 위한 상담과 미술치료체험이 이루어져 청소년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부스였다.

북(Book)적 북(Book)적 체험부스

북(Book)적 북(Book)적 체험부스는 역시나 인기가 많은 부스! 미니 지구본을 만들어보는 체험. 꼼꼼하게 붙여 색칠하고… 다들 예쁘게 만들어서 소중하게 지니고 가는 모습에서 즐거움이 보였다. 예쁜 글이나 이름을 써서 가방에다 달 수 있는 배지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있었다.

R.A.D와 ‘R.A.D 함께 하는 즐거운 영어 그림책 읽기’

선착순 접수를 통해 시간대별로 다 같이 영어 그림책을 듣고, 토마토 화분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는 부스였다. 단순히 영어 그림책만 읽어주시는 것이 아니라 책 속 내용으로 활동을 하며 교감을 나누는 즐거운 영어 그림책 읽기였다. 동화책을 읽고나서 직접 만든 토마토 화분이 알알이 열리는 그날을 기다리는 동심들.

참여와 체험을 위한 다양한 부스 운영

체험부스를 방문하고 스탬프 3개를 완료하면 운영본부에서 귀엽고 깜찍한 USB 선풍기를 선물로 주었다.

‘민족의 봄’을 주제로 ▲테마도서 전시 ▲태극기 만들기 ▲역사 보드게임 ▲독립운동가 특별 영화<박열>상영, ‘구수산을 봄을 주제로 ▲봄 관련도서 전시 ▲대구성보학교 <맑은소리 하모니카 연주단 앙상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에게 특별한 봄을 선사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아이들이 원하는 모양의 풍선을 만들어 주고 북구의 마스코트 부키가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4월의 구수산도서관 풍경이다.

구수산도서관 홈페이지(lib.hbcf.or.kr/bukgs)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으며, 궁금한 것은 053-320-5157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연혁

  • 2002년 04월 25일 도서관 건립 기본계획 확정
  • 2006년 11월 03일 도서관 착공
  • 2009년 01월 21일 도서관 준공
  • 2009년 04월 13일 도서관 개관
  • 2012년 03월 02일 대구공공도서관 통합도서 서비스 시행
  • 2013년 07월 01일 대구지역 공공도서관 타관반납 서비스 개시
  • 2014년 01월 01일 65세이상 어르신 도서대출기간 연장 실시
  • 2014년 04월 01일 도서관 시설 변경
  • 2015년 05월 01일 북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개편
  • 2018년 01월 01일 (재)행복북구문화재단 위탁운영을 시작
  • 2018년 09월 01일 책두레 서비스 실시
  • 2018년 12월 05일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우수도서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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